강의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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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마음입니다. 한화에서 진행하는 어버이날 특강을 다녀왔습니다. 총 90분 동안 45명의 임직원과 임직원 부모님이 함께 하였습니다.

  

 

 

교육 주제는 '가족 소통'이었습니다. 가장 가깝고 사랑하는 사이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변명으로 서로 대화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바로 가족입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말속에 담긴 마음을 더 따뜻하고 솔직하게 나누기였습니다. 드라마 '폭삭 쏙았수다'를 보며 가족 소통에 대해서 공감하고 의사소통유형을 통해 우리 가족의 말 습관을 되돌아보았습니다.

 

 

 

강의 중반에는 의사소통유형에 따른 우리 가족 맞춤 소통법을 이야기했습니다. 맥락적 경청, 공감, 감정에 책임감 있게 말하고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통하는 표현 총 세 가지를 사례를 통해서 이야기하고 연습해 보았습니다.

 

마무리 시간에는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적어 보고 함께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런 말 처음 해봐요'라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아버님, 어머님, 자녀 모두 다정한 말 한마디씩 건네는 모습이 참 예뻐 보였습니다.

 

가족과의 대화는 어쩌면 가장 어렵지만, 그래서 더 자주 연습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함께해 주신 임직원분들과 가족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소통을 통해 끈끈한 가족이 되길 응원 드립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교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